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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소대]알코올 12.5%로 낮춘 대표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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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부문 - 국순당 '백세주'

[2015소대]알코올 12.5%로 낮춘 대표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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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백세주는 지난 1992년 탄생해 우리나라 주류시장에서 외면당하던 전통주를 부활시켜 맥주, 소주로 대별되던 대중주 시장에 전통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든 국민약주이다.


국순당은 백세주 출시 20년 만에 지난 2012년에 기존 백세주들 대대적으로 개선해 새로운 백세주를 선보였으며 변신 이후 꾸준하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운 백세주는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변화 및 주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알코올 도수를 기존 13%에서 0.5% 낮춘 12.5%로 낮추고 단 맛을 줄였다.


아울러 갈색 경량 유리병을 사용해 세련미가 돋보이게 했으며 병의 무게감을 줄이고 맛의 보존성을 높였다. 여기에 기존의 백세주의 몸에 좋은 한약재를 원료로 사용하는 제조방법 은 그대로 유지해 좋은 술이라는 콘셉트를 유지했다.

다만 원료로 사용되는 홍삼, 구기자, 오미자 등 12가지 한약재의 성분 비율을 새롭게 조절해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알코올 도 수와 새로운 백세주 맛을 찾아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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