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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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28일 (사)대한곡물협회 전라남도지회(지회장 박호배)가 ‘사랑의 전남쌀’ 250포대(20kg, 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낙연 도지사, 김용희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호배 (사)대한곡물협회 전남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전남쌀’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전달,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다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상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호배 (사)대한곡물협회 전남지회장은 “기탁한 쌀은 전라남도에서 생산된 품질이 좋은 쌀을 엄선했다”며 “설 명절 온정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쌀은 전국 브랜드쌀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다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로 인정받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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