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외환은행은 성공적인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며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와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5 드림프로그램'을 3년 째 후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드림프로그램'은 강원도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공약 중 하나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전세계 눈(雪)이 내리지 않는 나라의 청소년을 초청하여 스키와 빙상 등 동계 스포츠와 문화체험을 제공해 ‘동계스포츠 저변 확산’과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1월25일부터 2월6일까지 개최되며 13일 간 세계 42개국에서 171명의 청소년과 코치 등이 참가해 동계올림픽 참가의 꿈을 키운다.
신현승 외환은행 부행장은 26일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드림프로그램 환영식’에 참가해 “지난 12년간 동남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 국가 등을 비롯해 전세계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올림픽 무브먼트를 확산하는데 기여해 본 행사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와 감사를 드린다”며 축하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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