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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리조트급 라마다호텔 '강원라마다호텔 앤 리조트' 호텔 분양문의 빗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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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리조트급 라마다호텔 '강원라마다호텔 앤 리조트' 호텔 분양문의 빗발쳐 강원라마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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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오피스텔이나 분양형 호텔 등 부동산 투자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안전한 시행사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오피스텔이나 분양형 호텔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낮아 투자 리스크가 적지만 계약자 보호 장치는 아파트에 비해 느슨하다.

현재 200가구 이상 아파트(공동주택)나 20가구 이상 주상복합아파트는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분양 보증을 받도록 의무화 돼 있지만 오피스텔이나 호텔은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결국 오피스텔이나 호텔은 시행사가 자금난에 부딪혀 시공사와 갈등을 겪거나 부도가 날 경우 준공이 미뤄져 수분양자들이 피해를 볼 우려가 크다는 얘기다. 반면 이미 준공되어 운영 중인 호텔로서 계약과 동시 수익금이 바로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국내라마다호텔 중에서도 대한민국 최초 상위 브랜드급인 라마다호텔&리조트가 준공이 되어 계약과 동시 바로 수익금을 받을 수 있는 라마다호텔이 있어 화제다. 준공 리스크가 제로상태이며 분양형 호텔 중 반값 분양가로 실투자금 4천만원대여서 인기가 더 높다. 1억 미만인 분양가와 계약과 동시 수익금을 바로 받을 수 있는 라마다 호텔은 업계 최초로 리조트급 호텔을 개인 분양한다.

세계 1위 호텔브랜드로 명성이 높은 윈덤그룹은 전세계 66개국에서 약 7,38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가장 많은 체인호텔을 보유한 세계적인 윈덤 호텔그룹의 브랜드인 라마다는 체계적인 브랜드 등급으로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체인호텔 중 폐점율 0%인 라마다 호텔이 4계절 비수기가 없는 천혜의 관광지 정선, 태백에 상위급인 라마다호텔앤리조트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연 1,000만 관광객이 유입되는 고장 강원도, 맑은 대자연과, 다양한 레포츠, 백두 대간의 명산 태백산 초입, 상쾌한 공기와 맑은 물이 흐르는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레포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정선과 태백 사이에 위치한 강원라마다호텔 앤 리조트는 정선과 태백의 모든 레저 관광시설을 30분 내 거리에서 다 누릴 수 있다.


레저스포츠의 중심, 사계절 전국적인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이곳은 민족의 명산 태백산과황지연못, 검룡소, 화암동굴 등 태고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관광지는 물론 365세이프타운, 태백 레이싱파크, 레일바이크, 하이원리조트, 하이원 워터월드(2016년 완공 예정), 스키장, 강원랜드 등 레저스포츠 및 체험시설들이 많아 사계절 다양한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재난재해에 대비한 다양한 시설을 확보한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전문시설이다. 태백 365세이프타운이 2014년 경제난 속에서도 8만2000여명을 유치해 2013년 안전체험 인원을 넘어섰다.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교육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했던 안전체험관련 정책적 제도개선 및 각종 교육과정 신설 등이 가시화 되면서 앞으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체험형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전국 일선 학교의 안전교육이 365세이프타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학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소방교통 안전체험시설 및 화재, 항공기 탈출체험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는 2015년에는 안전체험 인원이 기업이나 단체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정선 강원랜드를 통해 다양한 관광객 유치는 물론, 무료 셔틀버스 운행으로 편리한 접근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4계절 정선과 태백의 모든 레저 관광시설을 30분 내에서 다 누릴 수 있는 강원라마다호텔 앤 리조트는 연 1,000만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


정선과 태백사이에 위치한 강원라마다호텔 앤 리조트는 특급호텔로서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에 건축규모는 15,133.58㎡, 10개동, Standard 172객실, Deluxe 103객실, Suite 30객실, 총 305객실로 이루어져있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세미나실, 휘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특히 최첨단 대규모 컨벤션 센터를 통해 기업 및 단체 관광객 유치에 특화된 고품격컨벤션,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대자연의 정취와 아늑한 분위기를 갖추고 세미나 및 각종 연회 등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야외파티 및 사계절 온천욕 사우나, 야외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강원라마다호텔 앤 리조트는 특1급 리조트급에만 사계절 운영되는 럭셔리 글램핑장, 야외 수영장, 노천탕, 바비큐장, 레스토랑, 어린이 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의하면 “라마다 브랜드 중의 상위 브랜드로서 규모와 품격이 일반 라마다보다 뛰어납니다. 브랜드급 호텔에서는 드물게 1개동이 아닌 10개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컨벤션동을 별도 운영하여 한차원 높은 특급서비스와 객실 테라스(발코니)를 설치함으로서 고품격 호텔로 분양가는 낮추어 4,000만원 이면 1객실을 분양받아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라고 말하였다.


특히 윈덤호텔그룹의 아시아 에이전시 및 라마다 한국 공식 에이전시인 산하HM이 직접 운영을 맡아 세계적인 명성의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로 투자 수익성과 안정성이 보장된다. 산하HM 운영사는 국내 약 50개 호텔을 운영 및 컨설팅하는 운영사이다.


제주도의 분양형 호텔들은 자칫 공급과잉 염려가 있어 더욱 꼼꼼히 따져보기를 조언한다. 실제로 분양형 호텔이 가장 많이 공급된 곳은 제주도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서울의 4분의 1 수준이나 호텔 및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은 2013년 기준 제주도 192개, 서울 191개로 오히려 제주도가 더 많으며 이러한 수치는 현재 분양중인 제주도 호텔들이 준공되는 시점이면 더욱 벌어질 것이라며 공급과잉에 주의해야 한다.


태백시청 자료에 의하면 정선과 태백사이에 위치한 호텔주변에는 관광호텔로 등록된 숙박업체는 없고, 일반호텔은 3개뿐이며, 대부분 모텔이 공급되어 있어 희소성과 프리미엄 가치는 뛰어나다. 특히 강원라마다호텔 앤 리조트는 계약과 동시 수익금이 즉시 지급된다. 실투자금 대비 년16% 매월 지급되며, 담보대출 5년간 연5% 이자지원 한다.


이는 추후에 라마다호텔 운영 면에서 단순히 분양을 통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업체와는 달리 운영사의 자본투자로 운영이익을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강원라마다호텔 앤 리조트만의 기업이념을 충분히 알 수 있다.


1객실 개별등기(구분등기)가 가능하며, 자금관리는 생보부동산신탁(삼성생명, 교보생명이 만든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에서 안전하게 관리한다. 소액자금만으로도 누구나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수분양자 혜택으로는 국내 및 전세계 라마다호텔을 연계하여 연30일 객실 무료 이용할 수가 있다. 라마다 호텔은 강원라마다를 비롯해 서귀포라마다, 태백라마다, 속초라마다, 정선라마다, 강정라마다, 성산라마다, 마곡라마다, 평택라마다 호텔을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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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청담동에서 라마다 호텔을 우선 만나볼 수 있으며,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 좋은 조망과 층을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1661-4243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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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6.11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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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부' 신설 촉각…기대 속 이해상충 우려도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공약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과 환경부의 기후 업무를 통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경제와 환경을 아우르는 이른바 '기후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규제 중심의 환경정책과 산업 중심의 에너지 정책 간 상충해온 문제를 통합 부처를 통해 관리·조율하겠다는 복안이다. 새 정부의 기후에너지부 설립 배경은 인공지능(AI) 산업과 깊게

  • 25.06.1110:25
    '정부안의 정부' 기재부 쪼개기…확장재정 구현할 손발 어디로
    '정부안의 정부' 기재부 쪼개기…확장재정 구현할 손발 어디로

    확장재정을 선언한 이재명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부처 개편의 핵심은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 분리에 있다. 한 해 670조원이 넘는 정부 예산 편성을 총괄하는 막강한 권한으로 '정부 안의 정부'로 군림해온 기재부의 기능을 분산하고 예산 편성에서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관료의 견제를 무력화시켜 예산 편성이 정치적 목적에 휘둘릴 수 있고, 국가 재정 관리에 허점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는

  • 25.06.1010:57
    "목표는 쌀값 안정"…'남는 쌀 의무매입' 원점 재검토하나
    "목표는 쌀값 안정"…'남는 쌀 의무매입' 원점 재검토하나

    윤석열 정부 시절 두 차례 거부권(재의요구권)이 행사되며 무산된 양곡관리법 개정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다시 추진될 전망이다. '양곡법 개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농업정책 공약이지만 '의무 매입' 부분은 빠져있다.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쌀값 안정'을 이룰 수 있다면 '의무 매입' 철회도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그동안 양곡법 개정 논란의 핵심으로 꼽힌 '정부의 남는 쌀 의무매입' 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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