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롯데닷컴은 발렌타인데이인 2월14일까지 로즈몽, 마크제이콥스, 아르마니, 빅토리녹스 등 인기 브랜드 시계를 실속있는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워치 페어(Valentine’s Day WATCH FAIR)’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명품브랜드시계의 공식 수입원인 ‘파슬(FOSSIL)코리아’와 ‘갤러리어클락(GALLERY O’CLOCK)의 명품시계 총 6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현재 파슬코리아는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MARC BY MARC JACOBS)’와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 갤러리어클락은 ‘로즈몽(Rosemont)’, ‘휴고보스(HUGO BOSS)’ 등의 공식 수입원이다.
갤러리어클락의 스위스 메이드 브랜드인 ‘부로바(BULOVA)’와 파슬코리아의 ‘스카켄(SKAGEN) 남성시계’의 경우 정상품목을 온라인몰에서 40~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객 요청 시 전 품목 선물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MD추천상품으로는 남녀 공용으로 커플 시계로 인기 있는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MBM2553(정상가 64만원, 행사가 32만원)’, 스포티 클래식 컨셉으로 기능성과 패션을 동시에 표현하는 빅토리녹스 241494(정상가 87만원, 행사가 43만5000원) 등이 있다.
롯데닷컴 백화점 잡화담당 이슬희 MD는 “경기불황이 지속되며 잡화 상품군에서도 ‘실속’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설과 발렌타인을 맞아 인기 브랜드 시계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준비해 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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