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앞둔 '애니멀즈', '출연 동물들 오디션 보고 뽑았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상 초유 깜찍한 동물들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애니멀즈'는 25일 첫 방송에 앞서 티저 영상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주인공은 다름 아닌 출연 동물들이다.
지난 22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도 "동물도 오디션을 보고 뽑았냐?"는 질문이 쇄도 할 만큼 출연 동물들이 모두 깜찍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세 쌍둥이 판다와 강아지는 물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공개 된 'OK목장'의 야생 동물들 모두 각양각색 매력을 발산한다.
김현철 PD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의 기획에 대해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닌, 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유치원의 모습을 보고 부모님들이 보내고 싶은 유치원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제영재 PD는 'OK목장'을 통해 "인간과 동물이 같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라고 전했고, '곰 세마리'의 손창우 PD는 "'우리나라 최초로 중국에서 판다 보모가 되어보자' 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제작 의도를 알렸다.
한편 25일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는 한 개의 프로그램에 '유치원에 간 강아지', 'OK목장', '곰 세마리' 세 가지 코너로 구성 된 동물 옴니버스 포맷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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