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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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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는 급속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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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운영방향, 미래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구축 공동추진 등"
"신임 부회장 이동원 대표, 운영위원장 김정곤 사무국장"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는 급속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박상숙(순천대 교수) 회장을 연임하고 신임 부회장은 이동원 공동대표(광양만 녹색연합), 운영위원장은 김정곤 사무국장(광양만 환경포럼)을 선출했으며, 그동안 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환경과 경제 선순환적 환경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기여한 허형채 사무국장(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광양시지부)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이날 협의회는 2014년 성과를 보고하고 2015년 운영방향에 대하여 설정했다.


2015년 운영방향으로는 첫째, ‘민·관·산·학 소통 채널’을 위해 정례회의를 통해 기업 목소리 반영과 지역환경 현안문제 공동협력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둘째, ‘미래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사회구축’은 광양시 온실가스 감축 목표(2020년 BAU대비 30.9%) 달성을 위해 도시입면 녹화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셋째, ‘산업활동 지역갈등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활동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환경영향 최소화(BAT) 방안을 제시하여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신속한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넷째, ‘시민행복을 추구하는 녹색성장과 환경복지도시 실현’ 정책 마련을 위해 △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정책 마련 국·내외 선진지 견학 △ 기후변화 능동적 대응을 위한 환경전문가 역량강화 교육 △ 지속가능한 도시조성 환경정책 심포지엄 및 워크숍 개최 등을 결정했다.


환경협의회 관계자는 “급속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협의회는 민·관·산·학 협력 강화를 통하여 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환경문제 해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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