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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태연 2m 무대 아래로 추락해… 엑소도 '하마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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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태연 2m 무대 아래로 추락해… 엑소도 '하마터면' 태연 추락사고 / 사진=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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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태연 2m 무대 아래로 추락해… 엑소도 '하마터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소녀시대 태티서 멤버 태연이 '서울가요대상' 무대가 끝난 후 퇴장하는 과정에서 약 2m 높이의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엑소의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리프트를 타고 올라온 곳 중 한 곳의 리프트가 내려가 있는 것이 발견돼 논란이 이어졌다.

지난 22일 오후 열린 '서울가요대상'에는 엑소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티서, 비스트, B1A4, 에이핑크, 빅스 등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엑소의 '중독'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리프트가 올라와 있지 않고 내려가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다행히 엑소가 퍼포먼스를 하는 도중에 무대를 살피는 모습이 잡히며 아찔한 상황을 피한 듯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태티서는 무대가 끝난 뒤 서현이 넘어질 뻔한 위기를 넘기자마자 곧바로 태연이 무대 사이의 구멍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약 2m 높이의 무대에서 떨어진 태연은 스태프들과 댄서들이 부축해 대기실로 옮겨졌고, 태연은 사고 직후 치료를 받고 귀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엑소 무대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리프트가 내려가 있는 것을 보면 태연이 추락한 것도 리프트가 내려가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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