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23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중국 내 RV수요가 늘고있는 추세에 맞춰 소형SUV KX3를 투입해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국내에서는 카니발 등 최근 출시한 차종을 늘려나가는 한편 K5나 스포티지 후속모델 등을 내놔 시장점유율을 회복하겠다"면서 "신흥시장에서는 신규공장 건설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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