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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땅콩 회항' 사태로 구속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1심 첫 공판이 19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가운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탄 호송차량이 진입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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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1.19 14:47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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