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지난 15일 군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관련 교육을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친환경농정과장을 비롯해 농협구례군지부, 구례농협, 산동농협, 구례축협,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등 유관기관과 8개 읍· 면 산업담당 등 관계자 26명이 참석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분야인 식량, 원예, 임업, 농촌개발, 축산 등 78개 사업에 대한 상담창구를 군청과 8개 읍 · 면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등 유관기관에 설치하고 2월 10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많은 군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해나가겠다”며 “신청서가 접수되면 현장조사 등 자체 심사와 군 농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까지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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