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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일 "향후 3년 투자금 1조원, 내부 충당할 것"(3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속보[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신차 '티볼리' 기자간담회에서 "한 차종을 개발하는데 3000억원 정도 필요하니까 내년부터 매년 한대 출시한다면 약 1조원이 필요하다"며 "1조원은 내부적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만약 필요하다면, 그럴 일이 있으면 안 되겠지만, 마힌드라의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있을 것"이라며 "신 차종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계통의 차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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