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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비수기? 옛말"…1월, 갤럭시폰만 4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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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비수기? 옛말"…1월, 갤럭시폰만 4개 나온다 갤럭시노트4 S-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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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9일 '갤럭시그랜드맥스' 첫 선…'A5'·'A7'·'노트4 S-LTE' 줄줄이 출시
LG 1월4주께 'G플렉스2' 국내서 공개행사 후 출시…연초 스마트폰 신제품 '풍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연초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이 없어 '보릿고개'를 지내야했던 이통통신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삼성전자의 중저가 갤럭시폰 3종을 비롯해 '4배 빠른 롱텀에볼루션(LTE)' 속도를 장착한 삼성·LG의 신제품이 속속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그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중저가폰 신제품이 지난해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이통사들의 주요 프로모션 대상이 되고 있어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갤럭시그랜드맥스를 출시했다. 당초 자급제 형태로만 판매하려고 했던 중저가 라인 갤그랜드맥스는 이통 3사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3사를 통해 순차 출시하게 됐다.

"연초=비수기? 옛말"…1월, 갤럭시폰만 4개 나온다 갤럭시그랜드맥스


갤그랜드맥스는 5.25인치 HD 디스플레이, 1.2기가헤르츠(G㎐) 쿼드코어 프로세서, 25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고 다운로드 속도 150Mbps(초당메가비트)를 지원한다. 7.9㎜ 두께와 퀼팅 패턴의 후면 커버 디자인을 갖췄다. 5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화각을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프 샷'을 제공하며, 음성 명령이나 화면에 손바닥을 펴 보이는 동작을 통해 셀프 카메라 촬영을 할 수 있는 '이지 셀피 UX' 기능으로 '셀카(본인촬영)'에 재미를 더했다.


테이프는 KT가 끊었다. 9일 이통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갤그랜드맥스를 출시한 KT는 이 제품에 지난해 11월부터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순액 요금제'를 적용해 순완전무한67 요금제만 사용해도 공시지원금 상한선인 30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출고가가 31만9000원인 제품을 사실상 공짜에 살 수 있는 셈이다. 연초 스마트폰 교체 수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점하겠다는 KT의 전략에 다른 이통사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연초=비수기? 옛말"…1월, 갤럭시폰만 4개 나온다 갤럭시A5


1월 넷째주께에는 삼성전자의 중저가 '풀메탈'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A시리즈' 가운데 A5와 A7이 국내 출시된다. 곧이어 3밴드 주파수집성기술(CA)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00Mbps 속도를 장착한 갤럭시노트4 S-LTE 역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판매를 시작한다. 숫자가 올라갈수록 높은 사양이 적용된 A시리즈 가운데 A7은 국내에서 최초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저사양이 적용된 A3는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을 방침이다.


갤럭시A7은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1.5GHz 옥타코어 스냅드래곤615 프로세서, 2GB 램, 16GB 내장메모리,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6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두께는 6.3mm다. 현재까지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수준이다.


"연초=비수기? 옛말"…1월, 갤럭시폰만 4개 나온다 LG G플렉스2


LG전자 역시 1월넷째주께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베일을 벗은 '아래 위로 휜' 스마트폰 'LG G플렉스2'를 국내 출시한다.


G플렉스2는 5.5인치 풀HD 커브드 스마트폰으로 전작 G플렉스(6인치·720×1280)보다 크기는 줄이고 해상도는 높였다. 플라스틱 OLED가 적용됐으며 폰의 전면과 후면에 각기 다른 값의 곡률을 적용해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을 높이고 손에 쥘 때의 그립감을 강화했다. '셀프 힐링' 기능 역시 기존보다 18배 빨라져 10초 안에 후면 스크래치가 복원되게 만들었다.


퀄컴의 64비트 옥타코어 칩셋인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했으며 갤럭시노트4 S-LTE와 마찬가지로 4배 빠른 LTE가 지원된다. 카메라는 손떨림 방지 기술인 'OIS 플러스'를 비롯해 '셀카'를 찍을때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사진이 촬영되는 편의 기능도 적용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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