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JYP 연습생' 지소울, 데뷔 앞두고 과거 영상 화제…"소울 있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최장수 연습생인 지소울(본명 김지현)의 데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과거 영상이 화제다.
오는 19일 JYP 연습생 지소울이 15년의 연습생활을 뒤로하고 본격 데뷔한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상 및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지소울은 원더걸스 선예, 2AM 조권 등과 함께 2001년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을 통해 박진영에게 발탁됐다. 당시 지소울은 알 켈리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를 불러 박진영의 눈에 들었다.
이후 지소울은 JYP엔터에 소속됐고 미국시장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들어갔다. 한 때 유명 알앤비 가수 알 켈리가 프로듀싱을 맡아 미국서 먼저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결국 무산됐고 최근까지 연습생 타이틀로 생활했다.
한편 호기심을 자아내는 티저영상 덕분에 지소울의 얼굴과 목소리를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튜브에 기재돼 있던 2007년 SBS가요대제전 영상이 화제다.
영상 속에는 앳돼 보이는 당시 원더걸스 멤버들과 지소울이 합동 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지소울의 정식 앨범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2007년 SBS가요대제전 지소울+원더걸스 공연 영상(유튜브)
▶지소울의 Happy(원곡 Pharrell의 Happy)듣기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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