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다음달말까지 겨울철 운전 프로그램, 아이스 링크, 4륜구동 기술력 체험 x드라이브(xDrive) 빌리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전문 인스트럭터 교육 하에 진행되는 운전 프로그램은 겨울 도로 상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과 겨울 타이어 성능 비교 교육을 통해 겨울철 안전 주행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주행 프로그램 중 눈길 기초 프로그램은 눈길 안전 교육과 다목적 코스에서의 실제 눈길 운전 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총 90분이며, 가격은 10만원이다.
눈길 M 드리프트 프로그램은 고성능 BMW M카로 눈 덮인 원선회 코스에서의 드리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총 140분 동안 진행되는 M 드리프트 프로그램은 안전을 위해 어드벤스드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30만원이다.
모든 프로그램 예약은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www.bmw-driving-center.co.kr)에서 가능하며 i3 전기차를 포함, 원하는 BMW나 MINI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BMW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 홀에 오픈한 x드라이브 빌리지에서는 4륜구동 차량 전시 및 영상을 통해 4륜구동 기술 및 겨울 안전주행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x드리아비 빌리지는 다음달 1일까지 운영된다.
BMW코리아는 x드라이브 빌리지 오픈 기념으로 오는 9일까지 고객 320명을 초청해 x드라이브 인텔리전트 4륜구동 기술 교육과 눈 덮인 트랙에서 펼쳐지는 눈길 운전 및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BMW 드라이빙 센터 동절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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