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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일자리 제도개선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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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생활임금 도입 등 인정…광주·전남 유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일자리 창출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31일 고용노동부는 광주고용센터에서 ‘2014년도 일자리 창출 평가 공공부문 일자리 제도개선 분야’ 장관상을 광산구에 전달했다.


매년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전국에서 발굴해 포상하는 평가에서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광산구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특히 ‘전국 최초 시간제 공무원 채용’ ‘기간제 근로자 생활임금제 시행’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제도개선을 통해 고용의 질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직업안정성을 높인 광산구의 정책을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산구 이외에도 경기도 남양주시 등 자치단체 5곳, 중소기업은행 등 공공기관 3곳이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포상을 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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