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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도 휜 화면?" '샤오미 아치'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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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도 휜 화면?" '샤오미 아치' 이미지 공개 '샤오미 아치'(사진: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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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샤오미의 스마트폰 이미지가 온라인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양쪽 측면에 곡면을 적용한 '샤오미 아치'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 따르면 샤오미 아치는 양쪽 측면에 적용된 곡면 화면을 통해 전화걸기, 전화번호부, 카메라 등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이 이미지는 중국 IT 전문매체 기즈모차이나가 먼저 공개했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는 콘셉트 이미지일 가능성이 높다고 폰아레나는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삼성전자는 오른쪽 측면에 휘어진 화면인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노트 엣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초 양쪽 측면에 곡면 화면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른쪽 측면에만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주요 앱의 빠른 실행과 동영상 실행 시 메인 화면 넓게 쓰기 등에 이용하고 있다.


이같은 '엣지 화면' 적용을 위해서는 고도의 디스플레이 제작 기술이 필요하며 갤럭시노트 엣지 역시 생산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그만큼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일 수 있어 삼성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에도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에 갤럭시노트 엣지와 같이 한쪽 측면에만 곡면 화면을 적용할지, 양쪽에 모두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할지 등을 놓고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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