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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 재혼설 제기에 억울함 호소 "연애도 많이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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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 재혼설 제기에 억울함 호소 "연애도 많이 못했다" 백종원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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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 재혼설 제기에 억울함 호소 "연애도 많이 못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해피투게더' 방송 출연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과거 결혼에 대한 뒷이야기가 재조명 받았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MC 이경규가 백종원에게 "재혼이라는 설이 있다"라고 질문하자 백종원은 "진짜 억울한 게 있다. 제 이름을 검색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 이렇게 뜬다"라며 "저는 연애도 거의 안 해봤다. 진짜 그것 때문에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요구했다"라며 실제로 가족관계 증명서를 떼서 보여드렸던 일화를 전했다


백종원은 "나이차가 그래도 재혼이라니"라며 "그것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다. 다 낭설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외식업계의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외식업계 재벌로 700억 매출을 자랑하는 더본코리아의 사장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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