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샘이 4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샘인 전일보다 5000원(4.35%) 오른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분기 별도기준 한샘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4%, 40.0% 증가한 3550억원과 3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성수기 매출 증가로 인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9%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지속적인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며 "인테리어 부문이 대리점 대형화와 직영점 확대 효과로 22%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부엌 부문도 홈쇼핑 판매 및 IK부문 영업력 확대 효과로 26% 높은 성장세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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