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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김구라 완치 위해 '썰전' 대타 뛰겠다"…두 사람 어떤 사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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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김구라 완치 위해 '썰전' 대타 뛰겠다"…두 사람 어떤 사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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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김구라 완치 위해 '썰전' 대타 뛰겠다"…두 사람 어떤 사이길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김성주(42)가 김구라(44)의 빈 자리를 채워 JTBC 예능 '썰전'의 일일 MC로 나선다.


23일 김성주의 소속사인 티핑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김성주가 현재 공황장애 치료로 심신안정을 취하고 있는 김구라를 대신해 오는 26일 '썰전' 1부 코너인 '하드코어 뉴스깨기' 녹화에 일일 MC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성주가 워낙 김구라와 절친한 사이여서 흔쾌히 녹화를 하게 됐다"며 "김구라가 아닌 어떤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상황으로만 놓고 본다면 이렇게 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단 제작진으로부터 한 회 방송분 출연 요청만 받은 상태다. 만약 김구라의 공석 때문에 재차 요청이 들어온다면 다시 긍정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김성주는 무엇보다 김구라가 몸을 회복해 제자리를 찾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썰전' 녹화에 불참한 김구라는 지난 18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녹화를 앞두고 가슴 통증과 이명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입원했다가 20일 퇴원한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구라 김성주, 둘 무슨 사이길래" "김구라 김성주, 어떻게 아는 사이?" "김구라 김성주, 파이팅" "김구라 김성주, 짱짱" "김구라 김성주, 김성주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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