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2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15 희망나눔 성금, (재)정남진 장흥 노인복지재단 기금 기탁식이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 김규탁 공동위원장이 200만원,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강연금 회장이 150만원, 장흥군전자상거래협의회에서 444만원을 기탁하여 2015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이 1억 3,200만원을 기록하게 되었다.
2부 행사는 재능기부 MC 오길영(장흥읍·46)의 진행으로 청소년 동아리 “홀릭”의 공연과 함께 유쾌한 사회복지인 한마음의 자리를 마련했다.
(재)정남진 장흥 노인복지재단 기금으로 장흥연어골프클럽(회장 김영상) 110만원, 장흥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남연옥) 100만원, 장흥한우할인직판장(대표 이경호) 100만원, 장흥군건설기계연협회(회장 김재성)에서 50만원을 기탁하였고 이 밖에도 각종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김 모씨는 “어르신들의 상담과 케어도 보람있지만, 사회복지인들이 함께 모여 더불어 행복하자는 격려로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더불어 행복한 장흥을 위해서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역 곳곳에서 희망을 심고 있는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게 감사드린다”며 “변함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더욱 살고 싶은 장흥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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