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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보안株, 크리스마스 원전 악몽 우려 속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내부자료 유출사건으로 국가기간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 우려가 커지면서 보안주들이 시세를 냈다.


23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가격제한폭(14.98%)까지 오른 2만380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시간 보안 대장주인 안랩은 3.26% 상승중이다. 라온시큐어파수닷컴도 각각 8.48%, 2.63%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측은 최근 해킹에 의해 고리·월성 원전의 도면 등이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미국 FBI와 사법공조계획을 밝혔다.


한수원 자료를 유출한 해커집단은 현재까지 네 차례 원전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크리스마스 때까지 원전 가동을 멈추지 않으면 추가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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