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내년 2월 출범하는 금융보안원 초대 원장에 김영린 금융보안연구원장이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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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추천위원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5명의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 김영린 원장을 초대 원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 후보자는 1958년생으로 한국은행, 국제통화기금(IMF), 금융감독원 감독서비스 총괄국장·거시감독국장·업무총괄 부원장보를 역임했으며 올해 초 금융보안연구원장에 선임됐다.
김 원장 후보자의 선임 여부는 내년 1월 중 개최할 예정인 사원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금융보안원은 금융보안연구원과 금융결제원, 코스콤에 흩어져 있는 금융전산보안 기능이 통합되는 기관으로 내년 2월2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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