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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밴와트와 재계약…총액 67만5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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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밴와트와 재계약…총액 67만5000달러 SK 와이번스 외국인투수 트래비스 밴와트[사진 제공=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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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SK가 올 시즌 팀에서 활약한 외국인투수 트래비스 밴와트(28)와 2015시즌 재계약을 했다.

SK 구단은 22일 "밴와트와 내년도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5만달러(약 1억6000만원)에 연봉 52만5000달러(약 5억8000만원) 등 총액 67만5000달러(약 7억4000만원)다.


이로써 SK는 지난 18일 새 외국인투수 메릴 켈리(26)를 영입한 데 이어 이날 밴와트와도 재계약하며 내년 시즌 뛸 외국인투수 구성을 마쳤다. SK는 외국인타자 선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192㎝·100㎏의 오른손 정통파 투수인 밴와트는 올 시즌 성적부진으로 팀에서 방출된 조조 레이예스(30)를 대신해 지난 7월 5일 SK에 합류했다. 올 시즌에는 열한 경기에서 출장해 9승 1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했다. 최고구속 150㎞의 빠른 공에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등을 던진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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