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네이버(대표 이사 김상헌)는 실학박물관(관장 김시업)과 네이버 그린팩토리 본사에서 ‘실학,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다(가제)’ 시리즈 연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실학,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다’는 ‘실학’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조선 후기 사회의 지형도를 살펴보는 컨셉으로 내년 2월부터 주 1회 발행되며, 총 43회로 구성된다.
실학 박물관 소속 학예사 7인이 직접 저자로 참여하며 주제에 따라서 외부 전문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네이버캐스트의 인물과 역사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으로 실학의 탄생부터 실학의 개혁론, 실학과 여성 등 폭넓은 주제를 과학, 풍속, 문화예술 등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통해 살펴본다. 특히 실학자들의 사상과 활동 내역을 중심으로 실학파의 사상과 당시 사회적 상황을 구체적으로 서술할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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