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본격적인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수도계량기 동파 민원처리를 위한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내년도 2월말까지 운영되며, 신고접수가 들어오면 대행업체 5곳을 통해 신속히 수리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군은 동파방지를 위한 홍보전단지와 동파방지 팩을 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을 중심으로 보급하는 등 1건의 동파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마을이장 회의 시 홍보전단지배부와 동파방지요령 등을 홍보하고, 동파 발생 시에는 긴급 보수를 위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을 즉시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과 17일 내린 눈과 한파로 인해 해남읍내에서 동파사고가 1건 접수돼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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