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령바이오파마, 김태연소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보령바이오파마, 김태연소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보령바이오파마 생명공학연구소 김태연소장
AD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보령바이오파마 생명공학연구소 김태연소장이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진행된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태연 소장은 지난 25년간 성인용 Td백신(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신)을 비롯한 다수의 백신을 연구개발하며 국내 백신 연구개발 기술 확립과 기반기술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백신연구개발전문가로는 최초로 우수개발자 부분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성인용 Td 백신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공공백신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자체 생산하는 회사가 없었다. 혼합백신의 경우 2 가지 이상의 항원이 동시에 주사되는데 항원의 안정성 및 부작용 측면이 매우 중요해 항원 혼합기술이 굉장히 중요하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성인용 Td 백신을 자체 연구 ?개발하여 100% 국산화했으며 높은 항원성과 면역원성을 나타내고 있다. 1임상이 안정적으로 완료됐고, 현재 3임상 및 제품허가가 진행 중이다.

향후 보령바이오파마는 기초필수 백신 자체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다가백신 개발이 가능해져 수입대체 가능할 뿐아니라 국민 보건의료안전망 구축 및 백신주권 확보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