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나는 가수다'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실력파 가수 적우가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2월 태진아사단에 합류하며 새로운 각오를 밝혔던 적우가 오는 19일 첫 번째 정규앨범 'Limited Edition with New Song'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적우의 새 앨범 타이틀곡 '하이힐'은 적우 특유의 짙은 허스키보이스와 재즈가 어우진 색다른 매력의 발라드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강한 중독성을 지닌 곡이다.
진아기획 관계자는 "그 동안 적우의 음악들은 대부분 따라부르기 어려운 곡들이었지만, 대중가요는 따라 부르기 쉬워야 한다는 태진아의 의견에 따라 대중성까지 가미 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하이힐'과 'Set me free' 'Fun Fun Fun' 'Nah Neh Nah' 등을 비롯한 신곡과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도 함께 수록되어 알차게 구성된 적우의 이번 새 음반은 태진아가 전체 프로듀싱과 타이틀곡의 편곡까지 직접 맡아 진두지휘하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적우를 위해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또한, 적우는 이번 신곡 '하이힐'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기획해 팬클럽과 함께 만들며 팬들과의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적우의 새 앨범 'Limited Edition with New Song'은 오는 19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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