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녹십자엠에스가 상장 첫 날 급락세다.
17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녹십자엠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530원(5.89%) 내린 8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녹십자엠에스 시초가는 공모가 6000원 보다 33.33% 높은 9000원을 형성한 뒤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003년 12월 녹십자 내 진단 사업파트로 시작한 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및 혈액백 전문기업이다. 현재 녹십자가 지분 53.66%(6월말 기준)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600억, 영업이익 39억, 당기순이익 3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7%, 69 %, 100% 성장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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