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각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씩 총 10건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15일 순천대학교 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순천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 및 엠블럼 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개교 80주년을 맞아 순천대학교가 추구해 온 가치와 미래에 대한 비전 등을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와 엠블럼을 현상 공모한 것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캐치프레이즈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 50만원, 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10만원과 표창이 주어졌으며, 엠블럼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장려상 수상자 3명에게 각 50만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됐다.
캐치프레이즈 부문에서는 류재필씨(대구시 달서구)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김호영(경남 창원시 성산구)씨, 장려상은 안순란(충북 충주시)씨 등 3명이 선정됐다.
앰블럼의 경우, 이양호씨(제주도 서귀포시)가 최우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정원주(무안군 삼항면)씨가 우수상을, 조재훈(전남 광양시)씨 외 2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2차적 저작을 통해 순천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 및 엠블럼으로 공식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대학교 관계자는 “순천대학교 개교 8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공모전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순천대학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35년 공립농업학교로 개교하여 80여년의 역사를 거쳐 남해안권 선도대학으로 성장한 순천대학교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대학 사료관 설치 및 개교 80주년 기념 기획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문화 사업으로 순천대학교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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