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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양성평등상 대상에 EBS '다문화 아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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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여성가족부는 올해의 양성평등상 방송 부문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으로 EBS 스페셜 '다문화 아빠학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에서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과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다뤘다.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조선사회 가부장제의 한계를 뛰어넘어 자신의 시세계를 구축한 창의적인 여성을 재조명한 강릉MBC 특집다큐멘터리 '허난설헌'과 경력단절 여성의 새로운 도전 사례를 제작한 KBS 다큐멘터리 3일 '엄마의 도전, 서울서부여성발전센터', 공론화 되지 않은 미혼부들의 문제를 다룬 SBS 궁금한 이야기Y '강남에 나타난 유모차남 무엇이 아빠를 거리에 세웠나' 등 3편이 받는다.


보도 부문 대상은 연중 기획을 통해 성 격차 지수 개선 필요성과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중요성, 가족친화경영 확산 필요성 등 여성·가족에 관한 다양한 이슈를 연중 보도한 서울신문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세계일보 '性평등 예산, 세상을 바꾼다', 조선일보 '일하고 싶은 여성 날개를 달아주자' 2편이 받는다.


여가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양성 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역할을 증진한 방송 프로그램과 보도물을 선정해 매년 양성평등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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