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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6, 내년 1월 CES서 공개…1월말 출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전자 차기 주력폰 갤럭시S6가 내년 1월6일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공개된다?


미래에셋증권은 15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6가 내년 1월6일 CES에서 공개되고 예상보다 빠른 1월 말부터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시장이 관심을 갖는 양면 엣지 타입의 갤럭시S6 는 CES2015 에서 공개될 것이나 출하는 3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관련 부품 출하가 평년 대비 2~3 개월 수준 빨라졌고 세트 빌드업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고려했을 때 갤럭시S6가 1월 말 출하될 가능성이 부단히 높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갤럭시S6의 가장 큰 특징은 핵심부품 내재화와 양면 엣지 디스플레이 채용한 것"이라며 "세계 최초14nm FinFET 8-core 64bit Exynos AP 를 80% 이상 채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베이스밴드 역시 자체 LTE-A (2x2 MIMO) 솔루션을 전면 채용 내재화 비중을 80% 이상 상승시키고 자체 ISOCELL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센서를 100% 수준 채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자체 AP, 모뎀, 고화소 이미지센서 솔루션을 채용해 제품 수익성이 상당 부분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520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양면 엣지 타입의 GS6 물량이 1000만대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갤럭시S3 (2012년 3700만대), 갤럭시S4 (2013년 4900만대), 갤럭시S5 (2014년 5000만대) 대비 증가한 수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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