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한민국이 반값되는 날'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 12일 각 사이트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11번가, 롯데닷컴, 엘롯데, 현대H몰, AK몰, 갤러리아몰, CJ몰, 하이마트, 롯데슈퍼, 스파오 인터넷몰 등 10개 국내 유통업체들이 뭉쳐 12일 단 하루 동안 반값 할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11번가에서 매 시간 선착순 3000명에게 증정하는 50% 쿠폰과 매 시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상품들이 모두 2분여 만에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에 진행한 셀린느 트리오백은 가격을 138만원에서 50% 할인해 69만원에 선보였다. 고가의 가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매력에 7점 준비된 이 상품은 불과 2~3분여 만에 매진됐다.
이어 정오에는 카터스 유아동복을 156장 한정해 2450원부터 선보인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