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 청소기가 영국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의 권위있는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는 지난주 진공청소기 78개 모델을 대상으로 청소성능, 기타성능, 편리성 등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 진공청소기 'VC5000(모델명 VC21F50HDDR)'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VC5000'은 청소성능 평가인 카펫, 일반 바닥, 틈새, 애완동물 털 제거 등 전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위치?'는 훌륭하고 매우 효과적인 청소기"라고 극찬하며 구매 추천 제품(Best Buy)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 진공청소기 'VC5000'은 강력한 모터와 바닥 밀착성을 향상시킨 솔을 장착하고, 흡입한 먼지를 효과적으로 분리시키는 '싸이클론 포스' 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흡입력으로 카펫, 마루, 러그 등 어떤 환경에서도 우수한 청소 능력을 자랑한다.
영국의 유력 IT 전문 소비자 정보지 'T3'는 12월호에서 최초로 시행한 로봇청소기 성능 평가에서 삼성 '파워봇'이 별점 5점 만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T3'는 삼성 파워봇의 강력한 흡입력과 부드러운 움직임 등을 호평했으며 리모컨에서 나오는 불빛을 따라가면서 원하는 장소만 청소가 가능한 '포인트 클리닝' 기능을 차별화 포인트로 꼽았다.
삼성 '파워봇'은 기존 로봇청소기보다 약 60배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 약 2배 넓어진 '와이드 빅 브러시', '싸이클론 포스' 등을 채용해 구석까지 먼지를 강력하게 흡입할 수 있어 효과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준화 상무는 "삼성 청소기의 잇따른 호평은 다양한 청소 환경의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분석하고 제품에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제품들로 영국 뿐 아니라 글로벌 전 지역 소비자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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