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어린시절 모습이 '장그래'?…진중권 "천인공노 할 망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노회찬 정의당 전 대표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진중권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방송에서 노회찬 전 대표가 자신의 어린 시절 얼굴이 '미생'의 장그래와 똑같았다는 천인공노 할 망언을. 비교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휴대폰에 노 전 대표의 중학교 시절 모습이 담겼다. 특히 노회찬은 진중권의 멘션에 "천인공노? 만인공감!"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노 전 대표는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보직 사퇴에 대해 "국어사전이 개편되었군요"라며 "'퇴진': 거실에 있다 안방으로 물러난다"고 비판했다.
'땅콩 리턴'으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전날 밤 보직에서 사퇴했지만 부사장 직함을 유지한 사건을 빗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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