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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비선 실세' 중심으로 알려진 정윤회씨가 국정개입 의혹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에 대한 고소인 자격으로 10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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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12.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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