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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드림스타트 어린이 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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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6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14년 드림스타트 어린이 꿈 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0일 오후 6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어린이와 부모, 후원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2014년 드림스타트 어린이 꿈 축제'를 개최한다.


강북구 드림스타트 어린이 꿈 축제 박겸수 강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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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나의 희망, 꿈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참여 어린이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결실을 부모님들께 선보이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밝고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작품전시, 본 행사, 재능발표 순으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우선 구청 대강당 내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의 작품인 그림과 팝아트, 우드아트가 전시되고 어머니 작품인 냅킨아트, 비즈공예도 전시된다.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본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후원하고 도와준 기관과 개인 1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1년간 사업 진행에 대한 사업보고, 지난 11월 실시한 ‘아동 꿈 키움 글짓기 대회’의 입상자 6명에 대한 상장 수여와 최우수상 수상 어린이 작품 발표가 이어진다.


또 드림어린이 대표 2명의 ‘나의 꿈 다짐 선포식’도 진행되는데 선포 내용은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스스로의 다짐 10가지이다.

본 행사 후 오후 7시부터는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재능발표 시간이 마련된다.


어린이들은 플롯, 바이올린, 오카리나 연주, 태권도 등 그동안 드림스타트의 지원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강북구는 지난 2012년 12월 삼양동, 미아동, 송천동을 시작으로 매년 드림스타트의 사업 범위를 확대해 왔으며 현재는 번동을 담당하는 강북위스타트마을과 함께 강북구 전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병원, 복지관, 태권도장, 학습지 회사, 심리상담센터, 청소년수련관, 건강가정지원센터, 장난감대여점, 영화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학원 등 34개 기관과 업무 및 후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어린이의 특성과 가정환경에 맞는 건강증진, 기초학습 지원, 정서함양, 사회성 증진, 가족기능 강화, 부모교육 등 6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나의 꿈을 키워요’ 글짓기 대회를 비롯 어린이들의 재능 개발을 위한 바이올린 ? 플루트 강좌 운영, 피아노 및 미술 학원 연계 학습 지원 등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취약계층 어린이 꿈 키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그 밖에도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캠프’, ‘치과검진 등 건강 프로그램’, ‘직업체험 및 천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맞춤형 건강, 교육, 복지 서비스 제공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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