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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민영, 패기 넘치는 기자 역할에 '단발' 변신…"잘 어울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박민영이 '힐러'에서 공채 신문사 기자는 되지 못했지만 기자에 대한 열정과 특종 정신만큼은 남다른 이류 신문사 기자로 분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첫 방송 1회에서는 이류 신문사에서 '진짜 기자'를 꿈꾸는 채영신(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톱스타(왕빛나)의 집에 택배기사인 척 잠입한 채영신은 심장질환이 있는 척 물을 달라고 했고, 그 틈에 집안으로 들어가 남자 신발을 포착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는 이류 신문사에서 톱스타의 사생활을 쫓는 생활을 하는 등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아파트 주차장에서 '힐러'라는 존재의 이름을 우연히 접하고 특종 정신을 발휘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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