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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운트 '러브 일루미네이션'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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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운트 '러브 일루미네이션' 그랜드 오픈 원마운트 ‘러브 일루미네이션’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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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가 도심 속 로맨틱 빛 축제 ‘러브 일루미네이션’을 오는 12일 개장 한다고 8일 밝혔다. ‘러브 일루미네이션’은 원마운트 야외 워터파크 공간에 조성된다.

음악에 맞춰 변화하는 빛 공연 라이트쇼(Light Show)와 큐피트의 화살, 대형 프로포즈 반지 등의 미디어 포토존, 지상 45m의 높이를 자랑하는 거대한 ‘빛의 풍차’, 100m ‘레인보우 슬라이드’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명들이 로맨틱한 겨울의 낭만을 연출한다는 설명이다.


원마운트 ‘러브 일루미네이션’의 오프닝 테마는 ‘겨울’이다. 그에 걸맞게 공간 디자인도 겨울을 연상할 수 있는 조명과 아이템들로 꾸며진다. 특히 공간 외벽을 활용한 라이트쇼(Light Show) 프로그램은 ‘러브 일루미네이션’의 메인 볼거리 중 하나다.

성탄의 분위기가 감돌게 하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대중에 널리 알려져 친숙한 클래식 명곡 등 6곡에 맞춘 조명 쇼가 매 시간 30분 동안 계속된다. 멜로디와 박자에 맞춰 형형색색으로 변화하는 ‘조명벽화’가 포근하고 환상적인 겨울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주변에는 고드름을 형상화한 조명들이 건물 외벽을 따라 둘러싸고 있어 커다란 얼음성 안에 들어와있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놀이 콘텐츠인 눈썰매를 아름다운 조명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것도 원마운트 ‘러브 일루미네이션’의 특징이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의 명물인 길이 100m의 에버슬라이드 눈썰매와 루프가든 눈썰매가 조명과 만나 ‘레인보우 슬라이드’로 재탄생 했다.


‘러브 일루미네이션’은 웅장한 아름다움이 빛난다. 지상 45m 세계 최대 높이의 위용을 뽐내는 ‘빛의 풍차’가 겨울 밤을 환하게 비춘다. ‘빛의 풍차’는 원마운트 워터파크의 대표 워터 슬라이드인 ‘윌링더비쉬’를 활용한 조명 타워다.


수만개의 전구를 감아 올린 ‘러브 일루미네이션’의 상징적 구조물로, 워터파크 공간 어디에서도 한 눈에 들어온다. 워터파크 풀(Pool)의 공간을 재해석한 지름 4.5m의 초대형 음악 분수 ‘크리스탈 분수’도 웅장미가 넘친다. 음악의 멜로디에 따라 조명의 흐름이 다양하게 변화해 생동감 또한 느낄 수 있다.


원마운트 ‘러브 일루미네이션’은 빛의 축제와 스노우파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재미가 담겨있다. 눈빛축제 패키지권을 통해 입장하는 경우 오후 5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스노우파크를 빛 축제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겨울을 주제로 한 북유럽 산타빌리지 콘셉트의 실내 테마파크로, 365일 흰 눈이 오색조명과 함께 쏟아지는 낭만적 공간이다. 20m 길이 실내 눈썰매는 물론 세계 각국의 101가지 이색 썰매를 즐길 수 있고, 명물로 자리잡은 개썰매를 타고 1500m 길이의 테마동굴 아이스로드를 달릴 수 있다.


산타에게 보내는 엽서들로 가득한 소원의 다리와 동화적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트릭아트존, 거울의 방 등 포근하게 꾸며진 공간 인테리어 또한 도심 속에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의 특별한 겨울을 나기에 제격이라는 것이 원마운트의 설명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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