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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주연 '태평륜' 中 박스오피스서 1위…"역시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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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주연 '태평륜' 中 박스오피스서 1위…"역시 송혜교" 태평륜 [사진=태평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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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주연 '태평륜' 中 박스오피스서 1위…"역시 송혜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혜교가 주연한 오우삼 감독의 영화 '태평륜'이 무서운 기세로 개봉 첫날 박스 오피스를 점령했다.

3일 '중국신문망' 등 주요 현지 매체들은 "2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 '태평륜'이 개봉 당일 3000만 위안(약 54억)의 매출을 거둬 흥행 성적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한국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중 중국 전역에서 개봉해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른 작품은 '태평륜'이 처음이다.

'태평륜'은 개봉 전부터 암 투병으로 잠시 작품 활동을 중단했던 오우삼 감독의 복귀작으로 기대가 높았던 작품이다. 상, 하로 나누어 개봉되며 송혜교를 비롯해 중화권 최고의 배우 장쯔이, 금성무, 황효명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더욱이 거장 우위썬(오우삼) 감독의 암 투병 뒤 복귀작이라는 기대감도 크게 작용했다. 그는 시대극으로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949년 중국에서 발생한 태평륜호 침몰 사건을 재구성한 '태평륜'은 중국판 '타이타닉'으로도 불리며 3쌍의 커플이 전쟁과 재난을 거치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 나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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