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KT CS(대표 임덕래)는 스팸차단앱 ‘후후’가 4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 ‘스마트앱어워드 2014’에서 기능향상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2000여명이 앱 콘텐츠,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등 25개 평가지표를 통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공신력 높은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후후는 지난 해 ‘생활편의분야’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스마트앱어워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후후는 전화나 문자를 수신하는 즉시 발신처 정보와 스팸신고 기록을 보여주는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앱이다. 지난 8월에는 기존 스팸차단 기능을 한층 강화한 ‘후후 챕터2’를 출시하고 ‘스팸전화 사전차단’, ‘통화메모’, ‘메모알림’, ‘전화번호 검색’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후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팸DB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후후를 통한 일평균 스팸신고 건수는 10만여건에 이른다.
후후는 구글플레이스토어, 통신사 마켓, 네이버앱스토어에서 무료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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