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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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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광주시 광산구가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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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부문 전국 최고 인정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복지행정이 ‘전국 으뜸’ 평가를 받았다.


3일 보건복지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2014 복지행정상 시상식’을 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부문 대상에 광산구를 선정·시상했다.

복지행정상은 전국 228개 시군구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뛰어난 복지행정을 펼친 지자체를 찾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만든 상.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평가한 결과 광산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광산구의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에 주목했다. 특히,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신속하게 발굴·지원하는 ‘복지인드라망’ 구축과 복지소외계층 집중점검 실시, 공공·민간자원 활용 지원체계 구축·운영 등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덧붙여 ‘복지매니저’로 통장 임명, 나눔문화공동체 투게더광산 동위원회 활성화, 민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공조체계 확립 등을 통해 광산구는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해왔다.


지난해 복지행정상 ‘민관협력’과 ‘조례제정’ 부문 최우수상 등 4관왕을 수상한 광산구는 이번 대상으로 다시 한 번 복지 분야 우수 지자체로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함께 포상금 5,000만원도 받았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마을을 복지의 기초단위로, 마을주민을 복지의 주체로 세운 복지행정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을 받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구민이 복지혜택을 고루 누리는 공동체 광산을 목표로 꿋꿋이 걸음을 옮기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번에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우수사례도 발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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