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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2018년까지 매출 6000억원 달성"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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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상무·이사 6인 승진인사도 진행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대표 강경수)은 지난 1일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동양매직은 '탁월한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강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18년도까지 ▲매출 6000억 원 ▲수주 1300억 원 ▲영업이익률 10% ▲렌탈 누적계정 150만 계정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강한 실행력을 집중, 렌탈 시장에서 확고한 2위를 달성하고 제품 혁신을 통해 주방가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강경수 동양매직 대표는 "동양매직은 지난 29년 동안 대내외적인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응집된 노력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선포한 비전 또한 임직원들의 응집력에 자율, 윤리, 나눔의 기업문화를 더해 필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6명의 임원 승진 인사도 이날 단행했다. 강경수 동양매직 사장과 김삼열·황정선 상무, 박근용·송재민 이사가 승진했으며 매직서비스에서는 송종환 상무가 승진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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