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시트로엥, 5인승 디젤 'C4 피카소' 출시…특징 살펴보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시트로엥, 5인승 디젤 'C4 피카소' 출시…특징 살펴보니 시트로엥 C4 피카소
AD



시트로엥, 5인승 디젤 'C4 피카소' 출시…"준중형 해치백 시장 이끄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시트로엥 국내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디젤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 C4 피카소를 26일 국내에 출시했다.

새 차는 앞서 올해 중순 출시된 그랜드 C4 피카소에 비해 다소 작은 차체를 지녔다. 푸조시트로엥그룹의 첨단 경량 플랫폼 EMP2를 적용해 차체가 가볍고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고 회사는 전했다. 기존 세대 모델과 비교하면 140㎏ 가벼워졌다. 지난해 6월 유럽에서 출시된 후 16만대 이상 팔렸으며 독일ㆍ영국 등의 자동차전문매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1세대 모델에 비해 앞뒤 길이는 40㎜ 줄었으나 바퀴간 거리는 57㎜ 늘려 실내공간을 넓혔다. 대형 글래스루프와 파노라믹 윈드스크린이 있어 개방감이 뛰어나다. 앞쪽 좌우 A필러가 2개로 나뉘어져 있어 시야확보에도 유리하다. 내부 센터페시아에는 7인치 터치패드가 있고 운행정보를 보여주는 12인치 파노라믹 HD스크린도 별도로 있다.

트렁크공간은 537ℓ며 뒷좌석을 앞쪽으로 당기면 630ℓ, 접으면 1851ℓ까지 늘어난다. 2열 바닥 아래 공간에도 추가공간이 있고 트렁크 매트 아래에도 수납이 가능하다. 2열 3개 좌석은 각각 개별적으로 조정된다.


유로6를 만족하는 2.0ℓ급 블루HDi 디젤엔진이 들어가 최고출력은 150마력, 토크는 37.8㎏ㆍm다. ℓ당 14.4㎞(고속 16.1㎞, 도심 13.2㎞)를 가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37g이다. 정차 시 시동이 꺼지는 스톱앤스타트 시스템은 0.4초 만에 작동한다.


국내에는 인텐시브 한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4190만원이다. 한불모터스는 이번달에 사는 고객에게 가죽시트를 기본으로 장착해주는 프로모션을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