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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임신 10주차, 지성 크게 기뻐해…"아내 닮은 딸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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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임신 10주차, 지성 크게 기뻐해…"아내 닮은 딸이었으면" 이보영-지성 부부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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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임신 10주차, 지성 크게 기뻐해…"아내 닮은 딸이었으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보영과 지성이 아이 부모가 된다.


24일 복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이보영은 현재 임신 10주차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에 들어서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은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보영의 남편인 지성 역시 아내의 임신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면서 "연기 활동보다 이보영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지성은 지난 6월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첫째는 아내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자녀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지성과 이보영은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인연을 맺어 지난 2007년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2013년 9월 화촉을 밝혔다.


지성은 드라마 '카이스트' '뉴하트' '비밀' 등에서 열연했으며, 아내 이보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신의 선물'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는 이보영이 SBS 연기대상을, 지성이 KBS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기쁨을 맞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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