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작 액션 MORPG ‘다크어벤저2’, 초반 글로벌 인기 확산
출시 1주일 새 애플 앱스토어서 중국·한국 장르 1위 랭크, 일본·미국·동남아서 강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선보인 신작 ‘다크어벤저2(DARK AVENGER II)’의 글로벌 공습이 초반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이 게임은 출시 직후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각종 오픈 마켓 차트에서 상위에 올라섰다.
출시 1주일을 맞고 있는 현재 ‘다크어벤저2’는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7개 국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장르 순위 톱1을 차지했다.
특히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벌써 전체 무료 게임 순위 톱3, 전체 매출 순위 33위에 올라섰으며,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무료 장르 순위 톱5 진입을 앞두고 있다.
미국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인기 무료 장르 톱5에 랭크돼 있으며, 한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전체 매출 순위 5위에 오르고, 구글 플레이에서도 전체 매출 순위 19위에 올라섰다.
글로벌 모바일게임 팬들이 초반부터 ‘저사양’, ‘고퀄리티’, ‘타격감’에 큰 호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 게임은 단기간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훌쩍 넘겼다. 전작보다 더 다양한 세계 지역에서 가파른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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