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에르고' 패딩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백화점은 본격적으로 다가온 겨울 시즌과 연말을 맞아 상품군별 대형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7일간 2014년 마지막 '파워세일'을 진행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여성·잡화·아동 등 전 상품군에서 10~30% 겨울 상품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세일 첫 주말 3일 동안 겨울 상품에 대한 구매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점포별로 겨울 상품 파격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목동점은 21~23일 대행사장에서 캠브리지·로가디스·다반·반하트디알바자 등 총 6개 남성의류 브랜드가 참여하는 '남성 겨울 프리미엄 상품 대전'을,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 대행사장에서는 지고트·아이잗컬렉션·린·모조에스핀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성캐주얼 겨울상품 특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모피·패딩 등 다양한 겨울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9월 청담패딩 '에르노(Herno)' 단독 매장을 선보였다. 이번 겨울에는 100여가지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대는 평균 100만~140만원 수준이다.
또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13개점에서 '스페셜 모피 대전'을 진행한다. 이 밖에 압구정본점에서는 21~23일 '프리미엄 패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몽클레르, 에르노, 캐나다구스, 파라점퍼스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현대백화점 카드로 100만원 이상 프리미엄 패딩 구매 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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