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특별한 템플스테이 주간(WEEK)을 개최하고, 서울 시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9곳에서 무료 템플스테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무료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11월 17일(월) ~ 12월 4일(목)까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www.templestay.com)를 통해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찰별로 참선, 연등 만들기,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당일 또는 1박 2일 선택이 가능하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행사에서는 2014년의 내가 2015년의 내게 보내는 '타임레터' 도 제공된다. 타임레터는 참가자가 2015년 중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템플스테이 위크에 앞서 11월 22일 서울시민청에서는 사전 홍보 부스를 열어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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