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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방지거병원 부지 강변 SK뷰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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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옛 14일 방지거병원 부지 구의동 일원에서 ‘강변 SK 뷰’ 신축공사 기공식 열려...지하 3, 지상 29층 3개동 총 330가구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들어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내 구의동 244-5 일원(옛 방지거병원 부지)에 '강변 SK 뷰’ 아파트가 들어선다.


‘강변 SK 뷰’신축공사 기공식이 14일 오전 11시 ‘강변 SK 뷰’공사현장에서 열렸다.

기공식은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박삼례 광진구의회 의장 등과 SK건설 공사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 및 공사현황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시삽, 안전기원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강변 SK 뷰’는 9866㎡ 대지에 지하 3, 지상 29층 3개동 총 330가구 규모 주상복합아파트로 들어선다.

옛 방지거병원 부지 강변 SK뷰 신축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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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용 84·101㎡ 197가구, 오피스텔 전용 26~29㎡ 133실로 구성된다.


이 일대는 인근에 동서울터미널, 강변테크노마트 등이 위치,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을 정도로 설계과정에서 차별화된 입면계획과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 과 이면도로 확대 등 기반시설도 확충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기공식을 갖는 강변SK뷰는 구의·자양 재정비촉진 지구 내 건립되는 업무· 판매· 주거 복합빌딩으로 이달 준공된 대림아크로빌 지상24층 업무빌딩과 kcc웰츠타워 19층 상업빌딩 건립과 함께 구의역 일대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옛 방지거병원 부지 강변 SK뷰 신축 기공식


또 “구는 오는 2017년 동부지원 이전에 따라 KT부지와 동부지방법원으로 구성된 자양1 재정비 촉진구역을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공공성을 확보하면서 상업중심지로 개발, 지역 상권인 테크노마트와 동서울터미널, 미가로를 연계한 새로운 구의역세권을 창출해 동부서울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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