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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 국제평화언론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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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호]


주철현 여수시장, 국제평화언론대상 최우수상 <주철현 여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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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이 국제평화언론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14일 국제평화언론대상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주 시장은 (사)한국언론사협회 주최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2014 국제평화언론대상’ 창조행정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언론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계 등으로 구성된 심사선정위원회를 열고 각계에서 추천·접수된 공적서를 심의·의결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엄선했다.

주 시장은 2002년 대검찰청 공안2과장 재직 때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와 사법처리의 객관적 기준을 확립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또 2003년 법무부 법무심의관 재직 시에는 ‘호주제 폐지 법안’을 발의해 양성평등의 대변혁에 기여했으며 2009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재직 때는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제도’를 최초로 시행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경제적 약자를 위한 ‘벌금 대체 사회봉사제도’를 최초로 시행하고, ‘검찰시민위원회’를 활성화해 국민인권 보호에 앞장섰으며, 2012년 광주지검 검사장 재직 때 ‘대한민국 인권부문 법률대상’을 수상키도 했다.


지난 7월1일 민선6기 여수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사람 중심의 참여와 소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이 참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100인 시민위원회 구성’과 ‘시민 공무원 평가제 도입’, ‘시장 직통 SNS신문고 설치’, ‘시민소통 조직 신설’ 등을 통해 시정 주요정책 입안단계부터 시민과 소통·공유하는 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공로도 인정받았다.


주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민선6기 새 여수시대를 연 바 있다.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라는 시정비전을 세워 시민참여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행정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청렴시정을 위한 책임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행정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8일 민선6기 출범 100일을 맞아 여수의 미래상을 담은 ‘여수도시비전’을 선포했으며 ‘시민참여 소통도시’, ‘지역경제 활력도시’, ‘교육복지 으뜸도시’, ‘문화관광 창조도시’, ‘사람중심 행복도시’ 등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한편 국제평화언론대상은 국제평화 및 한반도 평화와 언론 발전 등의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해 이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제1회 국제평화언론대상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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